카레를 만들어보자
자취생활하면 뭐든지 양 많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그런 점에서 카레가 딱이다. 물론 3분카레는 비싸고 한끼식사밖에 안되므로 패스~ 이건 저번에 만들어 놓고 사진만 찍어 놓은 건데 생각난 김에 정리해 놔야겠다
필요한 재료 : 양파1, 감자1, 당근1, 쇠고기반근, 카레
오래두고먹을 것이므로, 큰 냄비가 필요하다. 그 다음엔 양파, 감자, 당근을 먹기좋게 썬다.
역시나 초보라서 그런지 엄니가 할때 처럼 이쁘게 모양은 안나오는 구나 ㅎ 하지만 모양이 이상하면 어떠랴. 혼자 먹을건데 ^^; 이렇게 적당히 썰어서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적당히 둘러서 잘 볶는다. 적절히 볶은 후엔 준비된 쇠고기를 넣는다. 쇠고기를 살 땐 그냥 정육점 아주머니께 카레용으로 달라고 하면 적당히 잘라서 주신다.
다음으로 해야할일은 “적당히” 먹을 만큼 물을 붓는 일이다. 요리할 때 참 어려운게 양을 재는 건데 나는 그냥 “적당히”라는 말을 잘 쓴다. 레시피를 보면 한 큰술, 두 큰술 이런 말이 나오는데 머리가 나빠서인지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적당히 물을 넣고 양이 많으면 계속 끓여서 물을 졸이고 양이 적으면 물을 더 넣어서 더 끓이면 될 것을…^^a
암튼 적당히 물을 넣고 끓인다. 다 끓으면 카레를 넣고 천천히 저으면서 풀어준다. 라면스프처럼 물에 붓고 적당히 저으면 바닥에 눌러붙거나 카레분말이 뭉치게 된다.
자세히 보면 아직 카레가 덜 풀렸다 ㅡㅡ; 적당히 걸죽해질 때 까지 약불에서 계속 끓이면 그럭저럭 맛있는 카레가 완성된다. 어림잡아 5~6끼는 먹을 수 있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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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요리 전문 블로그의 길로 가는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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