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천국-을숙도
요즘 날씨가 참 따뜻하다. 이렇게 따뜻한 날씨면 항상 부산의 지도를 꺼내 들어서 어디 안가본곳이 없나하고 뒤지게 된다. 저번의 다대포에 이어 이번에도 부산의 서쪽탐방이다.
을숙도의 소개는 아래링크를 따라가보자
을숙도로 들어오니 내가 상상했던 철새들과 한적한 갈대숲…………은 오간데 없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댄다. 이곳도 나름 사람들의 쉴 곳이라 그런가보다.
나의 목적은 철새를 보는 것이니 ^^;한번 죽~둘러볼까나.
오른쪽에 보이는 요상스럽게 생긴 것이 하구둑이라고 한다. 하구둑의 역할은 머징?! ㅎ 자세히 보면 철새들이 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똑딱이로는 이정도 밖에 찍을 수 없다는 사실 ㅡㅡ;
저 건너편 아파트 보이는 동네가 아마 하단쯤 되는 거 같다.
귤 까먹다가 날아가는 철새를 발견하고 흥분한 나머지 찍은 한컷 ㅎ 저런 새들을 도심 한가운데서 보기는 참 힘들다.
아직은 이른 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봄햇살을 즐기고 있다. 자전거를 대여하기도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영~ 탈맛이 안난다. ㅎㅎ
돌아다니다 보니까 조각공원도 있다. 조각공원이라고 하기엔 조각이 많지는 않지만 ㅎ 어쨌든 조각공원이라고 하니까 … 입장료 이런건 없다
외국인 노동자 조각이다. 그외 몇가지 조각이 더 있지만 직접 가서 구경하시라~ ㅎ( 사실 더 찍은게 없다 ㅡㅡ;)
번잡한 인파를 벗어나고 싶다면 을숙도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갈대밭인지 억새풀인지 분간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꽤 괜찮은 장소가 나온다.
차츰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낮엔 조금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근처 유원지로 소풍가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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